2호기가 생겼다...

현재 대략 6주차인 걸로 추정.

임신에 대해선 큰 걱정이 없었다. 첫째 임신 기간 동안에 큰 문제는 없었거든. 입덧도 없었고, 소양증도 없었고, 음~ 하여간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보통 때처럼 그냥그냥 지내다가 아기 낳았다. 아, 허리디스크 도졌다는 것만 빼고. 근데 이게 임신 때문에 생긴 줄 알았더니만 병원 가니까 오래 된 병이라네? 단지 임신 때문에 디스크 증세가 더 강해진 것 뿐이다.
나 의외로 임신 체질인가봐. 둘째 가지자고 하니까 반년만에 잘 들어서기도 하고, 하고많은 입덧 증세도 없다니 그냥 임신에 특화된 몸인듯? 출산은... 아니지만 ㅠㅠ 첫째 출산에 서른 시간 넘게 걸렸다... 으아아...

뭐...하여간. 그래서 임신에 대해 별 걱정은 없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서 내가 전에 썼던 글들 읽어봤더니, 으음. 임신 기간 동안에 아주 문제가 없지는 않았었구나. 소화 불량도 있었고, 컨디션 난조, 드물게 빈혈도 있었군.

그 정도야 뭐... 하면서 태평.

후아암.

하여간 2호기가 생겼다. 내 나이에 괜찮을까? ㄷㄷㄷ 아이 둘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한데, 모르겠다. 일단은 내 뱃 속에서 자라고 있는 선물을 두근두근 기대하며 기다려 봐야지. 짜잔~ 과연 어떤 아이가 나올까? 정말로 기대된다. ^^

by JoysTiq | 2017/11/29 15:41 | 인생 레벨업 중입니다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