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마음이 팍팍했던 요며칠을 겪고 지하철에서 타블로의 음반을 듣던 중에, 고통이 배어나오는 가사가 진부하게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마음을 쓸어만지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그 자리에서 무릎에 고개를 박고 울고 싶었다. 힘든 사람에게 힘들어하는 토로가 오히려 위로가 되기도 하는구나. 

당신이 겪었던 모래알처럼 많은 고통과 진주같이 아름다운 음악에 감사한다. 돌아와줘서 고맙다. 타블로. 

by JoysTiq | 2011/11/02 02:44 | 부담제로 잡담만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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