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9일
전두환씨, 당신의 오만함이 보입니다.
보다보다 이런 웃긴 뉴스 처음이야
"만약 피랍자들이 석방되지 않았으면 대신 인질로 가는 방안을 고민했었다" (원문 중에서)
한명의 목숨은 그냥 한명분일 뿐입니다.
생명을 다른 생명으로 대체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쳐도 말입니다.
당신이 대신하려고 했던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간에, 설령 지하철의 노숙자나 기아로 굶어죽기 직전의 어린이라 해도, 한 명의 목숨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로 한 명일 뿐이죠. 불가의 <현우경(賢愚經)>에 자신의 살코기를 떼어 비둘기 한마리를 살려주려던 구도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살을 많이 떼어 저울에 올려놓아도 비둘기와의 무게는 같아지지 않았고, 끝내 그 구도자 자신이 저울 위에 올라서서야 저울대는 평형을 이뤘다는 그 유명한 얘기를 전두환씨만 모르나요?
자신이라면 충분히 스무 명의 목숨쯤은 갈음할 수 있다는 그 사고방식이 우습군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졌으니, 과거에도 자신 한 명을 위해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켜 온 것 아닙니까?
웃기지도 않습니다. 당신 한 명의 생명이 스무 명의 생명만큼 값어치있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한 명은 그냥 한 명일 뿐입니다! 하늘아래 자신이 특별히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개 그런 특권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죄책감없이 남을 희생시키지요.
"만약 피랍자들이 석방되지 않았으면 대신 인질로 가는 방안을 고민했었다" (원문 중에서)
한명의 목숨은 그냥 한명분일 뿐입니다.
생명을 다른 생명으로 대체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쳐도 말입니다.
당신이 대신하려고 했던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간에, 설령 지하철의 노숙자나 기아로 굶어죽기 직전의 어린이라 해도, 한 명의 목숨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로 한 명일 뿐이죠. 불가의 <현우경(賢愚經)>에 자신의 살코기를 떼어 비둘기 한마리를 살려주려던 구도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살을 많이 떼어 저울에 올려놓아도 비둘기와의 무게는 같아지지 않았고, 끝내 그 구도자 자신이 저울 위에 올라서서야 저울대는 평형을 이뤘다는 그 유명한 얘기를 전두환씨만 모르나요?
자신이라면 충분히 스무 명의 목숨쯤은 갈음할 수 있다는 그 사고방식이 우습군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졌으니, 과거에도 자신 한 명을 위해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켜 온 것 아닙니까?
웃기지도 않습니다. 당신 한 명의 생명이 스무 명의 생명만큼 값어치있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한 명은 그냥 한 명일 뿐입니다! 하늘아래 자신이 특별히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개 그런 특권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죄책감없이 남을 희생시키지요.
# by | 2007/08/29 18:40 | 트랙백 놀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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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고에 시달리던 차에, 인질이 되면 밥은 안 굶긴다는 확신을 갖게 됨.
2. 아프간에 볼모로 가면 당신 비난할 한국사람도 언론도 없고, 아주 조용함.
3. 몇 명이 되었든, 대리인질로써 석방된 샘물교회측 인사들과 그 가족들은 전씨에게 무척 감사함. (혹시 모릅니다 신의 사자라느니, 성자라느니 추앙할지도) 이로써 향후 정치적 기반 확대.
음... 뭐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만 있었으면, 저라도 가고싶었겠네요. 우하하하.
imc84//그럴싸한 추측이로군요!
그렇죠 나름 목숨바쳐 갔으니 비난할 사람은 없을거란 부분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두둥
전씨야 여태까지 먹은 욕만으로도 벽에 x칠할때까지 오래 살테니까요. 더이상 비난받기 싫겠지요. 과거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모습을 손톱만큼이라도 보이길 바랬는데 그러지 않을거면 조용히나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와서 립서비스 해봐야 뭐나온다고 저러는 걸까요. 보기 싫게.
인질들 풀려난 지금에야 저런 말씀을 하시는군요!!
참 국민을 입으로만 사랑하시는 전 대통령 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