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2일
디즈니 프린세스 성우들이 부른 노래와 <인어공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대사를 노래처럼 한다는 점이죠. ^^
그래서인지 성우들 모두가 노래 자체도 잘 합니다. 예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고 거기 나온 곡을 인터넷으로 찾으려 노력한 적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버전이 아니라 정식 가수가 부른 버전만 찾아지더라구요. 가수가 부른 버전이 훨씬 '현실적'(?)인 느낌이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겐 성우 버전이 더 낫더라구요.
디즈니 성우들이 부른 노래는 그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위 동영상에 나오는 장면들은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뮬란인데요. 그 장면이 나올 때는 해당 성우가 노래를 부르지요. 대부분 제 어린시절을 수놓았던 애니들이라 다시 보는 기분이 각별합니다. ^^
개개의 작품 모두가 좋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특별히 좋아했던 작품은 <인어공주>지요. 노래 하나하나를 지금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좋아했었어요. 해서 찾아봤습니다 ^o^
새로운 세계로 나가보고 싶은 에어리얼의 마음이 잘 드러난 노래죠.
발랄하게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끝내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슬픈 표정으로 떨어져내리는데,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담인데 이 노래 중간에 에어리얼이 만지는 그림은 17세기 화가 조르주 드 라 투르의 <참회하는 막달레나>로, 추방당한 막달레나에게 경의를 표하는 그림인데 디즈니사에서 의도적으로 끼워넣었다는 얘기가 있었죠.(다빈치코드)
흥미로웠습니다. ^^
Kiss the Girl
아름다운 선상 데이트, 미션 : 그녀에게 키스해! 입니다. ^^
이 부분을 엔딩보다 더 감동적인 장면으로 꼽으시는 분이 상당히 많죠. 이런 데이트... 너무 낭만적이잖아요 ><
꺅~
자 볼륨을 키워주세요! -3-
사실 이 노래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중간에 에어리얼이 목소리를 빼앗기면서 부르는 <아아아-> 가 나오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제가 가끔 인어공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 <아아아->일 정도로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거든요. ^^ 헌데 따로 노래로 작곡되거나 나온건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밖에 넣을 수 없네요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
포스팅하면서도 저도 오랜만에 이 음악들 들어봤습니다.
여전히 좋네요. ^^
# by | 2007/10/12 16:50 | 만화/애니 | 트랙백 | 덧글(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인어공주랑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참 많이 봤어요. 몇 번이나. ^^
극장에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저기에 있는 Part of your World 무지무지 좋아했답니다^^
그나저나 예전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정말 동화같고 가슴이 두근두근한 애니였는데
요새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디즈니 애니가 시들한걸까요;;
그런 느낌을 먹기 힘드네요^^;;
제가 그나마 많이 기억하고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도 라준님과 똑같은 세 편입니다. 흐흐
가장 많이 팔린 애니메이션들이 아닐까요? 그것들도 함 포스팅해볼까 하고요 ><
유리나//와 인어공주를 극장에서 보셨다고요?
부러워요~ ><
제가 디즈니를 극장에서 본건 라이온킹 이후부터라;; 많이 본건 아니지만 ^^;
정작 좋아하는 애니들은 극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보질 못했답니다 ㅠㅠ 아쉬워요~
저도 요즘 애니에서 예전같은 환상의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만 ^^;
그래도 인어공주같은 애니는 지금도 보면 좋습니다. 두근거리고요~ ^^